대전광역시 전용 주정차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인 파킹벨을 살펴본다. 일반적으로 불법주정차 된 차량의 1차 단속 정보를 서비스 신청자에게 제공하여 불법주정차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로, 대전시 전용이다.
대전광역시 내 5개구에 설치된 고정형을 비롯해서 이동형 CCTV 단속지역에서 제공하는 불법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인 파킹벨은 대전광역시 전용으로 해당 파킹벨 서비스를 신청한 사람에 한해 해당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다음에서 파킹벨 서비스를 신청하는 방법부터 서비스 주요 내용까지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대전광역시 전용 파킹벨
불법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인 파킹벨은 대전광역시 내에서만 가능한데, 실제 단속되어 벌금을 납부하기 전에 1차 단속 정보를 알림 메시지로 받을 수 있어서 사용자에게 매우 유용한 서비스이다.
위의 이미지를 누르면 파킹벨 홈페이지로 전환하는데, 여기에서 해당 서비스를 신청한 사람에 한해 문자, 카카오톡, 모바일 앱을 통해서 불법주정차 1차 단속 알림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즉, 상기에 링크한 파킹벨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파킹벨 앱에서 해당 불법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를 신청해야만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때 대전광역시 5개구에 설치된 고정식 또는 이동식 단속 CCTV에 단속된 차량에 한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버스탑재형 단속 CCTV를 비롯하여 주민신고제 단속, 경창-단속원 등 인력에 의해 단속된 차량은 사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안드로이드용 파킹벨 앱
갤럭시 스마트폰과 같은 안드로이드용 모바일에서 파킹벨에 가입하거나 해당 알림 서비스를 받으려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파킹벨으로 검색해서 간단히 설치할 수 있다.
파킹벨(parking bell) - Google Play 앱
불법주정차 구역에 차량을 주차할경우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play.google.com
위에 추가한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방문해서 파킹벨 앱을 무료로 설치한 후에 해당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과태료의 대상이 되기 전에 신속하게 차량을 이동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이때 휴대폰 당 차량 1대만 신청 가능하므로 차량이 여러 대라면 휴대폰 이외에 태블릿 또는 가족의 휴대폰을 활용해야 한다. 더불어 별도의 회원가입 방식이 차량번호를 기재한 후에 휴대폰으로 인증만 받으면 해당 파킹벨 서비스 대상이 된다.
IOS용 파킹벨 어플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와 같은 IOS용 모바일에서 파킹벨을 사용하려면 앱스토어에서 파킹벨 -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라는 문구가 담긴 앱을 설치하면 된다.
파킹벨
과태료의 대상이 되기 전에 신속히 차량을 이동하세요. 저희 ‘파킹벨’이 단속을 알려드려요. 휴대폰 인증만으로 로그인을 할 수 있습니다. 1대의 차량 당 1개의 디바이스만 접속 가능합니다
apps.apple.com
위에 추가한 앱스토어를 방문해서 파킹벨을 설치하면 모바일에 특화된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UI를 활용하여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앞에서 언급했듯이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인 파킹벨은 대전시 전용이며 사전에 서비스를 신청한 사람에 한해 알림 문자를 받을 수 있다.
참고로, 불법 주정차에 단속되면 바로 차량번호와 함께 단속위치 및 단속일시가 담긴 알림 문자를 받을 수 있는데, 이러한 알림 방식은 핸드폰 문자 또는 모바일 파킹벨 앱 PUSH 알림 중 선택할 수 있다. 더불어 이러한 알림 방식은 파킹벨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언제라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파킹벨 살펴보기
앞에서 살펴본 대로 대전광역시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에 걸렸을 때 1차 단속 정보를 받을 수 있으므로, 실제 과태료를 납부하는 2차 단속이 이루어지기 전에 차량을 이동하면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는다. 하지만 모든 불법주정차단속 시 1차 단속 정보를 사전 알림 서비스로 받은 후에 차량을 이동하면 과태료를 내지 않는 방식은 아니다.
대부분은 1차 단속 정보를 알림 서비스로 받은 후에 차량을 이동하지 않으면 2차 단속 정보를 알리고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원칙적으로는 파킹벨을 통한 불법주정차단속 사전 알림 정보 수신 여부와 관계없이 불법주정차단속 대상 차량에 과태료를 부과하므로, 이 역시 복불복이다.
즉, 해당 파킹벨 서비스를 신청한 후에 1차 단속 알림 문자를 받고 차량을 이동해도 과태료가 부가될 수 있다. 하지만 특별한 불법 주정차 단속 지역이나 특별 단속 기간이 아니라면 대부분 1차 단속 알림 문자를 받은 후에 빨리 차량을 이동하면 과태료 대상이 되지 않는다.
참고로, 상기 영상에 나오는 주차장 세부 정보 및 혼잡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꿀파킹은 대전시에서 목적지 주변 주차장을 검색하고 주차 가능한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차공유 플랫폼으로 타슈 스테이션의 위치와 실시간 자전거 대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파킹벨과도 연계되어 단속 알림 수신 후에 주변 주차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