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정선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정선아리랑제는 제51회 정선아리랑제이자 제14회 세계 대한민국 아리랑축전이다.
다음에서 정선의 소리, 끝없는 비상이라는 슬로건아래 전통 경창부터 A-POP 댄스, 퍼레이드, 야시장까지 다 있는 축제로 펼쳐지는 정선아리랑제 특징과 더불어 이용하는 방법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600년 소리의 비상, 제51회 정선아리랑제
기본적으로 세계인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2026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인 정선아리랑제는 600년 역사의 정선아리랑이 4일 동안 정선 도시 전체에서 펼쳐진다.
2026년에는 197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1회를 맞는 정선아리랑제, 그리고 14회째를 맞는 세계 대한민국 아리랑축전이 같이 열린다.
상기에 링크한 정선아리랑제 바로가기 버튼을 누르면 일정 및 주요 프로그램 등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를 토대로 해당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참고로, 강원 무형유산 1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정선아리랑을 중심으로 하는 축제인데,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2026-2027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면서 글로벌 축제로 한 단계 올라왔다.
아리랑은 듣는 노래가 아니라 같이 부르는 노래
정선아리랑제는 12개 부문 108개 행사로 구성되는데 핵심은 경연과 퍼레이드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아리랑 자체가 콘텐츠이므로 아리랑을 듣고 부르는 게 전부라고 할 수 있다.
아리랑을 제대로 듣는 무대로 정선아리랑의 원형을 지키는 가장 정통적인 프로그램인 전국아리랑경창대회와 합창경연대회에서 보유자 공연부터 일반인 참가까지 만나볼 수 있다.
상기에 추가한 정선아리랑제 인스타그램을 방문하면 팝업 스타일로 제공하는 일정 및 프로그램 그리고 상세한 맵 등 주요 내용을 살펴볼 수 있어서 편의적이다.
특히 해당 축제에서는 전통 아리랑에 젊고 역동적인 매력을 더하는 아리랑을 대중음악으로 편곡해서 겨루는 A-POP 댄스 경연대회가 열리는데, 2026년에는 600년 정선아리랑을 AI와 결합한 이어 부르는 마음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더불어 개막식 식전공연으로 뮤지컬인 아리아라리를 선보이며 정선읍 시가지를 무대로 아리랑 퍼레이드도 열리므로 거리에서 아리랑 퍼포먼스를 마주할 수 있다. 이외에도 축제의 첫 행사로 정선아리랑 근원 설화에 나오는 고려 유신 칠현의 충절을 기리는 칠현제례가 진행될 정도로 해당 축제가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뿌리를 확인하는 자리라는 걸 보여준다.
5일장부터 야시장까지 4일간 정선에서 먹고 자고 아리랑
무료입장이므로 경제적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정선아리랑제는 정선 5일장과 달빛마중 야시장과 연계해서 체류형 축제로 자리하고 있는데, 정선5일장은 매월 끝자리 2,7,12,17,22,27일에 열리는데, 축제 기간 중 10월 2일이 5일장, 10월 3일이 주말장과 겹친다.
야시장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18시부터 22시까지 특별 운영되므로 정선아리랑시장 → 공연 → 축제장 → 야시장 으로 이어지는 동선이 자연스럽게 연계된다. 더불어 먹거리 부스 가격도 미리 공개되는데 회동집 콧등치기 국수, 감자옹심이 같은 현지 음식이 메인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다채로운 초청가수 공연과 레이저쇼, 불꽃놀이 등이 펼쳐지는데 이때 참여하는 가수들이 트로트부터 밴드 그리고 뮤지컬 배우 차지연 갈라쇼까지 스펙트럼이 넓다.
더불어 아리샘터에서는 소리의 유산에서 미래의 선율로, 세계를 품은 음악도시 정선이라는 주제로 51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을 진행하면서 AI 시대의 아리랑과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전략을 논의하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현장에서 활동하는 지역 공동체형 축제 성향도 지니고 있다.
세계 아리랑이 모이는 곳, 2026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해당 축제에서는 강원도 무형유산 1호인 정선아리랑이라는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동시에 A-POP처럼 현대적인 재해석을 가미한 경연도 만나볼 수 있다. 이렇듯 전승 소리와 AI 편곡이 같은 축제에서 나란히 무대에 오른다는 게 다른 아리랑 축제에서는 보기 힘든 구조다.
참고로, 정선아리랑만이 아니라 제14회 세계 대한민국 아리랑축전으로 열리므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9개 아리랑 종목이 총출동하는 즉, 세계 아리랑이 모두 모인다. 이러한 이유로 로컬 축제가 아니라 문화관광축제 타이틀을 달고 국가 지원을 받는 축제로 자리하고 있다.









